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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종류 (요소비료, 복합비료(제1종. 제2종. 제3종. 제4종)

Joa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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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종류

 

         * 원예작물의 뿌리에서 양분이 흡수될 때에는 무기질의 형태로 흡수한다.


   ・유기질비료(부숙비료) -동식물의 잔해를 부숙(분해)시켜 양분을 생성한 것.

   ・무기질비료(화학비료) -무기물을 공업적으로 생산하여 식물이 이용할 수있도록 만든 것

   ・화학비료 -화학적인 공정을 통하여 제조된 것


유기질비료의 종류

  원료에는 동물성 및 식물성 재료가 있다.

  ・동물성 재료: 소, 돼지나 닭의 분뇨가 이용되며 뼈나 생선의 찌꺼기 등도 이용된다.

  ・식물성 재료: 낙엽이 썩은 부엽, 종자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 콩깻묵등도 이용된다.


유기질비료가 토양 중에서 분해되어 식물에 이용되려면 미생물의 분해작용이 필요하므로

유기질비료는 비료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식물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고,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개선하여 토양의 성질을 좋게 하는 장점이 있으나,

부엽을 제외하고는 독특한 냄새가 나므로 실내재배에는 이용하기 어렵다.

효과가 매우 더디게 나타나는 반면 매우 지속적이고 누적효과가 크다.

시비효과가 재배자에게 구체적으로 인식되기 어려워 과비의 염려가 있으므로 엽면시비든 근비든지 일정간격 끊어주는 것이 중요한다.



무기질비료의 종류

원예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단비: 무기질비료 중 질소나 인산과 같이 한 가지 성분만을 가진 것

・복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질소, 인산 및 칼리비료를 다양한 비율로 섞은 것

      복합비료의 포장에 쓰인 5-10-5, 7-7-7 등 질소, 인산, 칼리의 성분을 나타낸다.

 

속효성이라 2~3개월 후면 효과를 느낄수 있으나 지속성은 약하고 시비의 누적효과도 낮다.

화학적으로 합성된 화학비료는 필요한 양분만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조금만 뿌려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비료의 효과가 유기질비료보다 빨리 나타난다.

그러나 소량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반면에 과용하게 되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쉽다.


화학비료는 구입 및 사용이 간편하고 냄새가 나지 않아 실내에서 작물을 가꿀 때 사용하기가 좋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 시 토양의 성질이 좋지 않게 변하므로 유기질비료와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물이 영양생장을 할 때에는 질소의 소모가 많으므로 질소의 비율이 높은 복합비료를 사용하고

꽃이 필 때에는 인산의 비율이 높은 것을 사용하나,

실내식물의 재배에는 14:14:14 와 같이 질소, 인산 및 칼리가 동일한 비율로 섞인 것을 사용해도 큰 지장이 없다.

요소비료

질소(N 잎거름)질 비료종류 중 하나이다.

   * 질소질 화학비료: 합성암모니아에 이산화탄소를 가하고 고온 ·고압으로 처리하여 제조.

           질소질비료는 유안,석회질소, 질산암모늄, 인산암모늄, 질산석회, 요소등이 있다.

           질소가 46% 정도 들어있는 중성비료이다.

           질소 단일성분 비료로는 요소비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요소비료:

     요소는 (NH2)2CO로 표시되는 백색 결정으로 질소함량이 매우 높다

     다소 흡수성이지만 시판품은 방습을 위하여 입상화시키고 있다.

     요소는 토양 속에서 미생물이 가진 효소 우레아제에 의하여 탄산암모늄으로 분해된다.

    

     분해속도는 토양온도에 좌우된다.

                            10 ℃ 이하에서는 늦고, 30 ℃에서는 2~3일에 대부분이 암모니아가 된다.

                       토양에 따라서 다르다.

                            사토(砂土)에서는 늦고, 점토질에서는 빠르다.

                       분해에 필요한 일수

                            대략 겨울에 2∼3주일, 초봄에 10일 전후,

                            초여름에 2∼3 일, 한 여름에 1일 정도 된다.

           

사용방법:

   인산비료나 모래 등과 섞어 덧거름으로 쓰기도 하나 주로 밑거름에 쓰이는 경향이 높다.

   요소 그대로 토양에 흡수되기 어렵고, 분해한 후 암모니아는 잘 흡착 유지된다.

   따라서 논 밑거름으로 쓸경우는 관수 전에 시용하여

   토양 속에서 충분히 분해하여 암모니아가 되고 나서 관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분해된 탄산암모늄이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토양반응을 알칼리성으로 기울게 하고,

   질산 화성작용의 속도가 황산암모늄 ·염화암모늄에 비하여 빠른 경향을 보인다.


복합비료

비료 3요소 가운데 2성분 이상을 함유한 비료.


비료공정규격에는 4종의 복합비료가 있다

제1종 복합비료는 화성비료(化性肥料),

제2종 복합비료는 배합비료(配合肥料),

제3종은 유기질을 주축으로 한 복합비료이며,

제4종은 액제(液劑)·수화제(水和劑)·수용제(水溶劑)의 복합비료이다.

 

    * 수화제: 물에 녹지 않는 농약 원제(原劑)를

              점토나 규조토를 증량제(增量劑)로 하여 계면활성제와 분산제를 가하여

              제제화(製劑化)한 것.

 

    * 수용제: 물에 희석해 살포액을 만들면 농약이 물에 완전히 녹아 투명한 액체로 된다.

* 화성비료: 질소(N잎거름)인산(P 꽃거름, 열매거름)칼륨(K 뿌리거름)

               세 요소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을 함유한 것으로

               혼합한 후 화학적 처리를 하여 제조한 비료로 화학성 거름이다.

               거름 성분을 그냥 혼합한 배합 비료와 이것을 화학적으로 처리한 화성 비료가 있다

               비료성분 함량에 따라 저도화성(低度化成) ·고도화성(高度化成)으로 구분된다.

 

               저도화성비료: 과인산석회, 황산암모늄, 염화칼륨을 배합 조립(造粒)한 것으로

                                     성분 합계량이 30% 이하이다.

               고도화성비료: 성분 합계량이 30% 이상으로 인산암모늄계 비료가 이에 속한다.

                                     배합비료보다 고농도이어서 포장 ·운반 ·시비가 쉽다.


   * 배합비료: 3요소를 적당하게 함유하고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2종 이상의 단비(單肥)를 적당한 비율로 배합한 비료.

            화성비료와 달리

            화학적 처리는 하지 않은 것으로 한국 비료공정규격의 제2종 복합비료에 속한다.

            배합비료는 원료로 사용한 비료의 형태를 그대로 갖고 있으며,

            배합해서 좋은 경우와 나쁜 경우가 있다.

 

            배합해서 좋은 경우: 어비류(魚肥類)에 회류(灰類) 비료를 혼합하면

                                          회 중의 탄산칼륨이 어비 중의 유분(油分)을 분해하여

                                          비효(肥效)를 증진시킨다.

                          나쁜 경우: 황산암모늄 ·인분뇨 등에 석회 등 알칼리성 비료를 섞으면

                                          암모니아가스가 휘산(揮散)된다.



[출처] 요소비료, 복합비료(제1종. 제2종. 제3종. 제4종)|작성자 대구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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